경제적자유를 얻기위해 투잡을 결정하다

2023. 4. 5. 19:35창업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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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많이하는 질문은 ' 왜 그 좋은 회사 그만두셨어요?' 입니다.

제가 국내 10대기업에 재직했었고, 이직 또한 10대 기업안에서 했기 때문이죠.

급여, 복지 누구나 다 부러워할만한 대기업. 그리고 저는 그곳 본사의 강사로 재직했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부자되고 싶은 욕심이 컸습니다. 돈을 흥청망청쓰는 그런 부자가 아닌

궁핍하지 않고, 남에게 빌리지않으며 내게 여유가있어 남에게 빌려줄 수있을정도의 재정상태를 얘기합니다.

제가 원하는 부자의 삶을 살기위해 저는 퇴근 후 자기계발을 끊임없이 해왔고,

뒤늦게 대학원도 진학하게되었습니다.

가방끈이 길면 연봉이 높아지고, 연봉이 높아지면 부자가 될 줄 알았으니까요

막상 논문으로 석사졸업을하고, 박사과정 입학통지서를 받으니, 덜컥 겁이 났습니다.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내가 원하는 삶이 박사였던가?'

'부자 되기 위해 박사학위동안 이정도 학비를 투자해도 되는것일까?'

수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혼란시켰습니다

 

나에대해 정말 객관적으로 판단해보니

공부는 전혀 취미가 없고, 그저 타이틀이 필요했다는것도 알게되었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위해 지금 필요한건 가방끈이 아니라는것도 알게되었습니다.

 

회사다니며 석사과정을 공부하는동안 너무 힘들어 울기도하고,

논문졸업 자격이 될지, 안될지도모르는 입학생 주제에

미리 논문걱정부터해온탓에 불면증으로 수면유도제에 의지하며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라는 책에서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사람을 노동수익자라고 하지요.

저는 더이상 노동수익으로 돈벌고 싶지 않습니다.

내가 일하지 않아도 돈을 만들어내는 시스템수익을 만들어내기위해 퇴사를 준비했고, 

지금 이자리에 있습니다.

 

안정적인 월급. 그것을 끊어내기까지 정말 두렵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요

하지만, 내 꿈은 직장인이 아니기때문에 깨뜨리고 나와야헸습니다.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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